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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게임전시회 G-STAR2015가 개막한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(역주: 11월14일 기사) 올해 전시회에서는 모바일게임으로 무게가 옮겨졌다. 비록 이이런 현상이 눈에띄게 보이는(모바일 게임 위주의 게임쇼) 이 현상을 한국의 게이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? 그들이 좋아하는 게임은 또 무엇일까? 이 인터뷰를 보도록 하자.
1. 당신은 이번 출품작 중 어떤 게임이 좋았나요?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?
★ 특히 좋아하는것은 넥슨의 '트리 오브 세이비어'입니다. 왜냐하면 이전에 '라그나로크'를 플레이 해본적이 있기때문에 '트리 오브 세이비어'는
'라그나로크'의 느낌과 플레이 하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.
★ 'HIT' 때문에 (GSTAR를) 왔고, 'HIT'가 넥슨의 중요 출품작 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연 후의 느낌은 그렇게 특별한 걸 느끼지 못했어요.
★ 가장 좋아하는것은 NC소프트의 'MXM'입니다. 제 느낌엔 게임이 아주 신선했어요. 예를 들면 캐릭터를 교체할수 있는 점, 캐릭터가 매우 많다는
점이 있었고, PVP와 PVE가 모두 갖춰진 모습이 좋았어요.
★ 딱히 좋았던 게임은 없었는데, 꼭 말해야 한다면 '니드포 스피드 : 엣지'였어요.
★ 전 'MXM'이 괜찮았던거 같아요. 광고영상이 간지나 보였고 직업이 다양한 것과 기술을 조합해야한다는 점이 좋았어요.
★ 사람이 너무 많아서 체험할 기회가 없었어요.
★ '수신학원 아르피엘'이 좋았어요. 캐릭터가 많았고 전투시에 적을 처리하는것도 비교적 쉬었어요.
★ 올해는 'HIT'가 가장 좋았어요. 모바일 게임이지만 PC온라인 게임같은 느낌이 들었고, 그래픽도 좋았어요.
★ 저는 '스트리트파이터5'가 좋았어요.
★ 전부 좋아서 다 플레이 해봤으면 좋았을것 같아요. 가장 좋았던건 '수신학원 아르피엘'이 가장 좋았어요. 왜냐하면 원래부터 넥슨의 게임을 아주
아주아주 좋아했고요(실제로 한 말, 아주 과장된 손짓을 보여줌) 캐릭터들이 엄청 귀여웠어요.
★ 가장 좋았던 것은 넥슨의 '서든어택2'였어요. 왜냐하면 '서든어택' 이 대성공을 했기때문에 '서든어택2'가 성공할 수 있을지 몰랐거든요. 평소에도
FPS게임을 좋아했고요.
'수신학원 아르피엘' 카툰풍의 그래픽이라 여성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.
2.당신은 이번 GSTAR에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?
★ 올해 전시된 모바일 게임들이 전부 괜찮았어요. NC소프트와 넥슨 두 회사가 가장 돋보였고, 다른 부스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별로였네요.
★ 비록 이번 게임쇼가 볼만한 참가작품이 없는걸 알고 있어서 별 기대를 안했찌만 현장에 도착한 뒤엔 더욱 실망을 했어요. 이벤트도 그닥 재미가
없었고요. 작년보다 더 재미없는것 같아요.(인터뷰 내내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있었음)
★ 6년 전에 GSTAR를 온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규모가 더 작아진거 같아요.
★ 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기대를 하고 왔는데요. 볼만한것도 없고 아주 실망이네요.
★ 올해 부스와 주변에 볼거리가 작년보다 많은것 같아요.
★ GSTAR는 처음와봤는데, 아주 좋아요. 저는 넥슨 게임의 팬인데 이번 넥슨부스는 아주 커서 좋았아요.
★ 전 3년연속으로 왔는데요 매년 규모가 증가하는것 같고, 게임도 변화가 많아서 좋아요.
★ 올해 처음 와봤는데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. 몰랐던 게임도 많네요.
★ 모바일게임의 비중이 온라인게임보다 큰거 같아요.
★ 올해는 두번째 오는건데, 온라인게임의 비중이 대폭 즐어든것 같아요. GSTAR에는 온라인게임이 더 많았으면 좋겟어요.
17173의 기자(오른쪽)가 한국 여성게이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.
[얘들 일부러 예쁜사람이랑은 인터뷰 안한듯...]
3. 당신은 모바일게임이 온라인게임을 대체할수 있을거라고 보나요?
★ 모바일 게임은 킬링타임용인것 같아요. 만약에 모바일게임을 PC로 옮겨서 한다면 좀 아쉬울것 같아요.
★ 이번 게임쇼는 모바일 게임이 주가된거 같아요. 스마트폰의 발전이 더해진다면 모바일게임도 점차 커질것같아요.
만약 모바일게임개발비로 온라인게임을 개발한다면 온라인게임의 수준도 올라가겠죠.
★ 비록 모바일게임의 수준이 올라가긴 하지만 온라인게임은 대부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요. 그외에도 콘솔게임도 발전하고 있어서
온라인게임에 영향을 줄 것 같아요.
★ 모바일게임이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온라인게임이 죽진 않을것 같아요.
★ 제 생각엔 앞으로는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을 구분짓지 않고 동시에 플레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.
★ 가능하겠죠. 스마트폰의 발전에 따라서 퀄리티 좋고 우수한 모바일 게임들이 나올것 같아요.
★ 요즘 많은 신작 모바일게임이 나오니 가능하다고 봐요.
★ 가능할것 같아요. 일단 모바일게임의 그래픽이 온라인게임과 같아지고, 더 많은 게임이 나온다면요.
★ 저는 모바일 게임은 한계가 있다고 느껴요. 예를들어 키보드도 없구요. 그러니 온라인게임을 대체할수 있을것 같진 않아요.
★ 이 주제는 개인의 취향을 봐야한다고 생각해요.
올해 GSTAR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'로스트 킹덤'
[확실히 부산역에서 부터 벡스코까지 대부분 GSTAR광고에는 로스트킹덤이 있더군요. 메인스폰서의 힘인듯]
4. 당신은 작년 출품된 '로스트 아크'를 들어본적이 있나요? 이 게임을 어떻게 생각하나요?
★ 저는 최근에 이 게임을 가장 기대했어요. 출시한다면 게임계에 충격을 줄 수 있을것 같아요.
영상을 본 후에 모든 캐릭터가 다 다른 배경설정을 가지고 있는것이 기대를 갖게 했어요.。
★ 제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중의 하나고, 내년에 테스트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. 저는 그래픽이 화려한 게임을 좋아해서 이 게임도 제 취향
에 맞는것 같아요. 또 광전사 캐릭터를 아주 기대하고 있고요. 이 게임이 LOL과 대결할 수 있을것 같아요.
★ 얼마전에 공개된 영상을 보고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어떨지는 테스트 이후에 말해야 할 것 같아요. 왜냐하면 '로스트아크'의 개발사가
스마일게이트이기 때문에 이 게임의 미래가 어떻다 라고 확언할 수 없어요.
★ 광고 영상만 봤었는데, 아주 괜찮은 게임이 될것 같아요.
★ 그닥 좋지 않은것 같아요. 영상만 봣었는데, 한국게임의 법칙(?)엔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.
★ 들어본적 없는데요. 저는 'HIT'를 좋아하는데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해봤어요.
★ 들어보기만 하고 정확힌 잘 모르겟어요.
★ 그래픽이 아주 좋고, 스토리도 풍부했어요. 클로즈 테스트를 신청해놨는데, 올해 오픈베타를 하면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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